금융위기 이후 혁신중소기업의 금융이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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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금융위기 이후 혁신중소기업의 금융이용” 주제 하에 서론, 혁신중소기업의 금융이용, 혁신중소기업과 금융갭의 정의, 혁신기업과 위기, 결론 및 정책시사점으로 구성되었다. 2008년의 금융위기의 파동에서 중소기업의 금융이용에 관한 관심이 증가되었다. 그러나 어떤 연구도 혁신기업에 관한 상이한 영향을 생각하지 않았다.
○ 이글은 10,000명의 영국의 중소기업고용주들에 관한 데이터세트를 사용하여 이러한 갭을 다루어 혁신기업이 다른 기업보다 금융이 악화 될 가능성이 더 높고 위기에 이러한 경향이 심화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많은 기업특성을 통제한 회귀분석은 혁신기업에 여전히 더 심한 절대적 선별금융의 예외를 제외하고 일반 신용조건의 악화가 비혁신기업에 현저함을 보여준다.
○ 연구결과는 금융시스템에 두 개의 이슈가 있음을 암시한다. 첫째 이슈는 혁신기업의 금융이용을 제한하는 구조적 문제(structual problem)다. 둘째 이슈는 주기적 문제(cyclical problem)로 금융위기에 의하여 야기되고 비혁신기업에 상대적으로 더 심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 경기후퇴 이후에 금융이용을 신청한 혁신기업의 56%가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것은 위기 이전의 단지 36%와 비교하여 거의 20%포인트 증가하였다. 이것은 금융위기 이후 혁신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느낀 비율이 급격히 상승하여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였다는 것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 어떤 소스로부터도 자금조달을 하지 못한 혁신기업의 비율은 30%로 위기 이전의 14%의 두 배 이상이 되었다.
○ 우리나라는 「중소기업기본법」,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중소기업혁신촉진법」등의 법제도를 갖추고 담보력이 부족한 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를 통하여 대출 및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원에는 예산 및 대상기업의 한정, 신속성의 문제 등이 있다. 향후 이러한 문제점의 보완을 포함하여 금융시스템과 위기시의 경제정책, 혁신중소기업과 일반중소기업간의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Neil Lee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5
- 권(호)
- 44()
- 잡지명
- Research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370~380
- 분석자
- 고*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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