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영국에 있어서 차별을 보이는 실증적 혁신요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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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은 기업의 생존에 필수적이고 사회경제적 변화를 유발하는 주요 활동이다. 본 논문은 “스페인과 영국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는 실증적인 혁신요인”의 주제 하에 헤크먼(Heckman)모형을 통해 스페인과 영국기업의 혁신활동을 조사하며 각 국가에서 국가적 차이들의 역할을 검토하고 그들이 어떻게 기업의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기업차원 실증모델이 사용되어 두 국가 간의 결정요인 차이가 측정된다.
○ 본 연구에서는 흡수능력, R&D 집중도, 코스트요인 등이 혁신요인으로 다루어지고 연구결과는 스페인기업은 R&D로부터 획득될 수 있는 이익의 면에서 영국에 뒤쳐진 다른 단계에 있어 스페인의 경우 혁신활동을 촉진하는 데에 공공지원이 더 중요하고 반면에 영국의 기업에게는 국제시장과의 연계가 더 중요하다고 제시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두 국가 간의 기술적 갭을 줄이기 위해 스페인의 혁신을 촉진하는 지역정책은 입지기업 간 시장관계의 촉진에 더 집중해야 하고 더 큰 국제화관계가 두 국가에 필요하다고 강조된다.
○ 오늘날 세계화, 다변화경쟁 속에서 R&D를 통한 (기술)혁신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쟁우위의 핵심역량으로 인식되고 기업의 유일한 생존기법이면서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을 성취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는 혁신활동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주요국에서는 혁신이 R&D 과정을 통한 과학기술발전의 결과로 여겨지면서 R&D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과학기술 혁신역량의 강화가 주요과제로 되고 있다.
○ 그간 우리나라는 혁신창출을 위해 R&D 활동이 강화되고 그 투자가 확대된 가운데 최근에 R&D 투자액이 59조3009억 원(GDP대비 4.38%)이 되었으며 또한 혁신을 위한 기술개발사업을 지속하여 선진권의 진입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앞으로 혁신을 국가 최우선과제로 삼아 그 요인을 촉진하여 자주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여 혁신에서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이에 토대한 창조경제가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Mariluz Mate-Sanchez-Val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4
- 권(호)
- 43()
- 잡지명
- Research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451~463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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