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플랜트용 구조재료와 용접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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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 증가로 세계적으로 화학플랜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의 2018년까지 예정된 에칠렌 플랜트의 신, 증설규모는 연산 10MM(Mega-Million)ton에 이를 것으로 발표되어 있다. 국내적으로는 대부분의 석유화학 플랜트가 1960~70년대에 건설되어 핵심시설 뿐만 아니고 탱크, 수송배관 등 전반적인 시설이 낡아서 사고가 빈번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외적으로 화학플랜트의 건설, 교체, 보수 기술이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 화학플랜트에 사용되는 재료는 운전조건에 따라 고온 고압과 극저온 또는 가혹한 부식환경에서의 부식과 수소취성, 응력부식균열과 같은 손상 인자를 고려하고 초기 건설비용뿐만 아니고 전반적인 라이프싸이클 비용을 고려하여 선정되어야 한다.
○ 이 해설에서는 석유화학플랜트의 핵심시설인 에칠렌 플랜트를 중심으로 이 시설에 사용되는 합금강, 스테인리스강, Fe기 및 Ni기 슈퍼알로이, 동과 동합금의 종류별 사용부위와 그 특성 및 그 용접성에 관하여 해설한 내용으로 금후 석유화학플랜트의 해외 수주와 국내의 건설, 보수 유지관리에 매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 화학플랜트 구조물의 안전성확보와 건설가격의 절감 관점에서 용접공정의 신뢰성향상과 고능률화가 필수적 요소이다. 또한 화학플랜트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최근 개발되고 있는 고성능 저가격의 화학플랜트용 신 재료와 고능률 용접법의 과감한 채용시도가 필요하다.
○ 우리나라는 현재 화학플랜트 건설 산업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금후 증대할 것으로 예견되는 화학플랜트의 해외수주활동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기위해서는 재료기술, 용접기술의 개발 노력과 이에 관한 규격의 제정과 정비 및 이의 ISO-ASME규격화와 표준화를 위한 국제적인 선도적 활동과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 저자
- KASSAI Seig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83(7)
- 잡지명
- 溶接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66~570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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