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불고기에 의한 대장균 O157 집단 감염 사례의 고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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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제언?
○ 장출혈성대장균 O157은 우리나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1군 감염병인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원균이지만, 법정 감염병으로 관리되기보다는 차라리 식중독균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
○ 장출혈성대장균 O157은 사람 장관 상재균은 아니며, 햄, 치즈, 채소, 도시락, 오염된 우유, 음용수 등이 식중독 원인식품이다. 적은 세균수(100마리 정도)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성인은 출혈성 대장염, 소아는 용혈성 요독증을 일으키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독성이 강한 식중독이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 가능하므로 손 세척 등을 잘하여야 한다.
○ 우리나라의 식중독에 대한 식약처 통계를 보면, 2002년에서 2014년 9월까지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건수는 1,485건(전체 3,102건)으로 47.8%, 발생 환자 수는 21,916명(전체 92,551명)으로 23.6%를 차지하고 있다.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발생건수는 1,485건(전체 3,102건)으로 47.8%, 환자 수는 20,154명(전체 92,551건)으로 21.8%를 차지하고 있다.
○ 본 보고서는 일본의 불고기점에서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하였는데, 그 원인을 숯의 종류, 착화탄과 미착화탄의 비율, 불꽃의 온도, 고기의 가열시간, 불판의 종류 등에 대해 검증을 한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에서 200℃에서 180초 동안 열처리를 했을 때 병원성대장균이 사멸한다고 보고 했다.
○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발생률이 높음에도 본 보고서와 같은 구체적인 보고서는 나와 있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저자
- Hayato Jujo, Sudo Junko, Iwatsuki Noriko, Akahori Masamitsu, Aoyama Masahiro, Kashima De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64(8)
- 잡지명
- 食品衛生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5~51
- 분석자
- 백*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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