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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R&D투자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전문가 제언: ○ 오늘날 R&D와 경제적 성과를 발생시키는 총요소생산성 간의 관계는 중요한 연구토픽이 되고 있다. “기업의 R&D 투자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주제로 하는 본 논문은 서론, 연구가설, 방법론, 실증분석과 결어 및 제언으로 구성되며 대만, 일본, 한국의 3개국을 중심으로 7개의 주요요인의 고찰에 초점을 두고 R&D 투자활동에 관한 의사결정을 조사하고 3개국의 R&D 투자전략을 이해함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 본 연구의 실증분석에서는 기업의 혁신역량과 지속 가능성은 기업의 경쟁우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R&D에 대한 자본투자와 밀접히 관련괴고 7개의 주요요인중 기업의 내부적 자원 및 무형 자원이 R&D에 대한 내부적 투자활동을 실행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이 제시되고 있다. 또한 실증분석의 전반적인 결과는 대만과 한국의 제조산업은 R&D 투자활동에 대한 의사결정의 관점에서 비교적 유사하고 일본 기업들은 대만과 한국보다 R&D 투자활동에서 더 적극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 과학기술이 세계의 경제를 변화시키는 핵심요인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R&D가 강조되고 세계 주요국가와 기업들은 기술력의 조기 확보로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R&D 활성화에 힘쓰고 R&D 투자 및 연구개발비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R&D 투자는 기술진보와 기술혁신을 야기함으로써 기술과 산업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장기적으로 경제성장과 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R&D 투자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최근 GDP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4.38%로서 세계 1위로 나타났고 총연구개발비는 59조3009억 원으로 세계 6위를 차지하였다. 앞으로 기업들은 기술경쟁력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R&D 투자를 늘리며 정부는 강력한 혁신기업 육성정책으로 기업의 R&D 투자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여 창조경제의 실현을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저자: Yung-Lung Lai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