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미디어 분석 및 공유 디지털 사이니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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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지능형 도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첨단 기술 자체는 물론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NEC는 다양한 센서 및 분석 기술과 자원의 공동 이용에 기반을 두고 부처 및 조직 간의 연계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각종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대규모 분석 플랫폼 및 정보 공유 메커니즘을 소개한다.
○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공공 정보의 민간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열린 정부’를 목표로 정보 공개 사이트를 구축하여 공공 기관이 작성하거나 보유한 다양한 자료를 일반인에게 제공한다. 영국도 공공 정보 개방 관련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공공 정보실을 설립하고 공공 정보 공개 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정보 공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국정 운영의 기본으로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 가치로 하는 ‘정부 3.0’ 패러다임을 설정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보유한 공공정보를 누구나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하고 부처 간의 장벽을 허물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효율을 높임으로서 과거의 정부 중심의 일방적 행정서비스에서 벗어나 국민 중심의 서비스, 나아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국민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 각 지자체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도시, 안전 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는 정부 3.0 패러다임에 의거 지능형 안전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신·구도심 CCTV 통합 관제·방범·교통·어린이안전 등 CCTV를 통합 운영하는 센터를 설립했다. 인천시는 2014년부터 5년간 행정정보화, 생활정보화, 산업경제정보화, 도시정보화, 정보인프라의 5개 부문별 정보화 과제를 수행한다. 대규모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정부 부처 간,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하고 호환성이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
- 저자
- Paul Wang, Kang Wei Woo, Kazuya Koyama, Salvatore Longo, Miquel Martin, Tobias Jacob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4
- 권(호)
- 67(1)
- 잡지명
- NEC 技報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68~72
- 분석자
- 송*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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