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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ssippi협곡에서 해저면 석유 누출지역의 위치측정

전문가 제언

순식간에 일어나는 특성을 보이는 해양 석유/가스 누출현상 및 해수 중에서의 그들의 복잡한 궤적은 유막을 채취하는데 매우 어렵게 만든다. 이 논문에서는 어떻게 자연 유막을 채취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또한 해양 X-밴드 레이더,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야외 관찰, 고 해상 단일 빔 음향탐사, 단일 버블상승 모델을 이용한 해양자료 등을 종합하여 실시간으로 해수 및 해저에서 유막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버블상승 모델을 이용하여 얻어진 예측범위는 해수면에서 관찰된 유막의 해저면 근원지를 반경 630m 이내로 좁혀준다. 또한 평균 유속 및 조류의 방향 등을 사용해서 해저면 근원지의 반경을 130m 이내로 좁혀주고, 멕시코 만에서는 버블 상승 속도를 이용해서 해저면 근원지의 반경을 16.5m까지도 좁혀줄 수 있다고 한다. 이들 결과는 자연 석유 누출지의 해저면 모양을 자세히 조사하는데 매우 유용하고, 멕시코 만 Biloxi 돔과 관련된 복잡한 해수 중에서의 궤도를 추적하는 석유 누출 추적 시스템을 확립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한국에서 석유 부존가능 퇴적분지는 해양분지로서 동해, 남해 및 서해의 3개 해저역으로 구분된다. 동해에는 울릉분지가, 남해에는 제주분지, 소코트라분지, 도미분지가, 서해에는 군산분지, 흑산분지 등이 존재한다. 이들 퇴적분지에는 중생대 이후의 해성 및 육성 퇴적층이 두껍게 퇴적되어 있고, 특히 울릉분지에는 신생대 제3기 이후의 해성층이 두껍게 퇴적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울릉분지에서 만이 가스 생산 중이고, 또한 가스 하이드레이트 생산을 위해 탐사 중에 있다.

 

그러나 한국의 해양 퇴적분지에서는 아직 석유발견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차후 석유발견 이후 이 논문은 해저면 석유 누출지의 위치를 탐지하는데 매우 유용하리라 판단된다.


저자
Emma Crooke, Asrar Talukder, Andrew Ross, Christine Trefry, Michael Caruso, Peter Carragher, Charlotte Stephane Armand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59()
잡지명
Marine and Petroleum Ge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29~135
분석자
박*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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