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에너지 저장에 리튬 이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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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은 리튬이온전지의 핵심 소재로 이용되는 중요한 물질이지만, 또한 열에너지 저장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광물 및 염수에서 생산한다. 칠레는 가장 큰 생산 국가 중 하나로서, 염수에서 생산하며 어떤 국가에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한다.
○ 현열저장으로, 태양열 이용기술에 사용하는 리튬은 현재 사용하는 용융염의 특성을 향상하는 방법이다. 리튬을 포함한 혼합 무기염의 낮은 융점은 태양열이용 기술에서 유지 및 운영비용을 크게 감소하며, CSP에서 TES을 위한 잠재적인 열저장물질이다.
○ 잠열저장을 위한 상변화물질(PCM)로 사용하기 위해 검토한 여러 물질들 중에서 리튬과 혼합한 일부 혼합 용융염은 건물응용 및 고온응용에서 잠재적인 훌륭한 PCM으로 간주된다. 또한 열 화학적 에너지저장에서, 리튬화합물은 화학 열펌프에 사용하며, 흡수식 냉방에 응용한다.
○ 리튬은 전기자동차 산업의 발달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추세이며, 리튬이온전지는 전기저장 용도로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리튬화합물은 또한, 여러 금속의 경량화 및 강도를 높이기 위한 합금제로서, 항공우주산업에도 사용한다. 또한 리튬은 열에너지저장 분야에서도 기술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요량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이다.
○ 우리나라는 리튬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전자기기 산업에 기여를 도모하고 있다. 국내에는 리튬광산은 없으므로, 전량 리튬화합물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연구소 및 기업에서 염수로부터 리튬을 추출하기 위한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또한, 연구기관 및 대학에서 유기 또는 무기화합물의 현열 또는 잠열을 이용한 열에너지저장에 관한 연구를 많이 수행한다. 본 문헌에서 제시한 리튬을 포한한 혼합무기염은 열에너지저장에 현저한 효과가 있으므로, 이 분야 연구에 참고가 되리라 생각한다.
- 저자
- Luisa F.Cabeza, Andrea Gutierrez, Camila Barreneche, Svetlana Ushak, Angel G. Fernandez, A.Ines Fernadez, Mario Grage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42()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106~1112
- 분석자
- 김*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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