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을 이용한 F1 경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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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제언?
○ KERS란 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의 약자로 자동차 제동 시에 열로 방출되어 잃어버리는 감속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회수하여 저장시킨 다음 가속 시에 재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Formula 1에서는 발전기 타입의 KERS를 도입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FIA(국제자동차연맹)의 정책에 따라 2009년부터 F1에서 장착하도록 규정되어 여러 종류의 다양한 시스템 개발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 자동차 경주 대회 가운데 F1의 중심지는 유럽이고 이에 따른 시장도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F1은 19개국을 순회하면서 19개 경주로에서 경주를 하며 각각의 경주대회를 그랑프리(GP: Grand Prix)라고 한다. 각 대회마다 순위대로 승점을 부여하고 19개 경주가 모두 끝나면 승점을 모두 합산하여 종합 우승자를 뽑아 월드 챔피언십 우승 토로피를 준다. 우승 트로피는 두 부문으로 나눠 참가 운전자(Driver's championship)와 경주용 자동차 제작팀(Constructor's championship)에게 각각 주어진다.
○ 2010년에는 대한민국에서도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된바가 있으며 현재 전라남도 영암에 자동차 경기장이 건설되어 있다. 모터스포츠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출전하는 차량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실 양산 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시대 조류에 맞춰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 연료전지차 등과 같은 환경보호와 에코 개념이 도입된 경주용차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 자동차 공해로 인한 대기오염을 막아 지구 환경을 보존하자는 의식은 이제 모터스포스에도 예외 없이 불어 닥치고 있다. 하이브리드뿐만 아니라 전기, 연료전지 차로의 변화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모터스포츠는 스포츠로서 뿐만 아니라 자동차 공업국으로서 자동차 기술개발을 위한 공학도의 육성과 유능한 자동차 엔지니어를 양성한다는 차원에서도 이 분야에 관심과 투자를 해야 되리라고 본다. 학게와 업계, 스포츠계가 어우르는 발전을 기대하여 본다.
- 저자
- Kazuo Shimiz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68(9)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46~50
- 분석자
- 심*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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