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비산과 환경오염물질이 알레르겐에 미치는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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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온도상승과 대기오염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도 대표적인 알레르겐인 꽃가루가 흩날리는 양이 늘어나 알레르기 천식과 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 특히 이러한 현상은 계절적인 특징이 있어서 3~5월의 봄철, 그리고 9~10월의 가을철에 집중되고 있으며, 봄철에는 오리나무, 참나무 등이, 가을엔 돼지풀 등이 주 요인으로 관찰되었다.
○ 알레르기 질환은 다른 만성질환과 달리 소아기에 발생하면 평생 이환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전 국민 4명 중 1명의 유병율을 보이고 있으며 2008년 기준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율은 25%, 기관지 천식은 8%, 아토피 피부염은 3% 정도를 보이고 있다.
○ 최근 환경정책 평가연구원의 자료에 의하면 2055년 여름은 1955년 대비 CO 2.9%, NOx 2.8%, O3는 4.8%증가를 예상함으로서 이들 대기오염물질이 화분 알레르겐에도 영향을 주어 화분병이 더욱 증가될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
○ 그러나 기후변화에 의한 대기 중 알레르겐의 성상변화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영향, 특히 대기오염물질에 의한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아직은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에 의한 영향도 크게 받고 있으므로 황사 및 오염물질이 봄 가을철 꽃가루 비산시기에 알레르겐의 생성 및 변화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王 ?躍, ゴン 秀民, 董 詩洋, ?口 和彦, 鈴木 美?, 中島 大介, 三輪 誠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29(S1)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97~206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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