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나노입자의 경구노출 후 잠재적인 독성효과와 기본 메커니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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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나노 입자는 항균특성과 물리화학적 특성 때문에 식품 및 의료산업계에 있어 그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AgNPs은 일반적으로 세포 내 신호전달경로를 통해 염증성 반응을 증가시키고 산화스트레스로 활성산소를 생성한다. 이 논평에서는 주로 AgNPs의 노출경로와 독성작용과 유도된 독성의 기초가 되는 메커니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은은 동서양에 걸쳐 병독을 다스리는 물질로 널리 사용되었다. 궁중에서 은젓가락으로 독 유무를 검사하거나, 의원이 은침으로 시술함을 볼 수 있었다. 미국에서는 우유그릇 속에 은화를 넣어 우유를 오래 보관했고, 이집트에서는 상처 부위에 은으로 만든 판을 감쌌다고 한다.
○ 은의 살균작용은 은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면 산소분자는 산소원자형태로 은은 금속 양이온 형태로 변하여 세균의 세포막에 달라붙어 산화시키므로 세균을 사멸시킨다.
○ 국내연구로는 2013년에 이는 “은 나노입자의 독성동태 및 혈소판 응집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나노기술을 접목한 창상피복재 개발이 국내에서 처음 연구되고 있다. 항균과 피부재생을 돕는 창상피복재의 기술이 상용화되면 2조5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전 세계 만성치료용 항균피복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4년 8월 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소재연구단과 KAIST 강 교수 등이 공동으로 은 나노입자와 엽록소를 결합해 기존보다 단가가 낮고 성능이 약 200% 향상된 ‘바이오-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 최근 들어 식품 의료부분 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 제품에도 은 나노입자를 활용한 제품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 독성, 환경거동 및 독성동태에 대한 정보는 충분하지 않는 현실에서 위와 같은 환경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원천기술 개발로 나노기술은 실용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에 보다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 저자
- Sylvie Gaillet, Jean-Max Rouanet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77()
- 잡지명
-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58~63
- 분석자
- 김*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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