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대기오염에 의한 건강영향의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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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환경부는 입자상물질(PM) 즉 미세먼지 오염도를 미세먼지(PM10)는 24시간 평균치 100㎍/㎥로 관리하고 2015년부터는 초미세먼지(PM2.5)도 24시간 평균치 50㎍/㎥로 구분하여 관리예정이며, 서울시에서는 대기환경 정보망을 통해서 매시간별 미세먼지 평균농도 등을 발표 관리하고 있다.
○ 이는 봄철의 황사에 의한 영향 뿐 아니라 최근에는 겨울철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대기 중 미세먼지에 의한 건강영향이 연간 계속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2014년 4월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도 대기 중 미세먼지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이 논의되어 대기질 개선이 우선 협력분야로 선정되어 역내 대기질 개선에 대해 관측데이터 공유, 대기오염 예보모델의 공동연구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협력사업이 계속될 전망이다.
○ 국내에서도 울산, 포항과 같은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의 인근 주민들이 천식이나 알레르기 등 건강이상 증세를 호소하고 있어서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오염과 건강영향에 대한 코호트조사가 수년간 진행되고 있다.
○ 최근 대기환경기준의 강화와 저유황유 및 천연가스의 보급 확대, 수도권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실시, 대규모 공사장의 비산먼지 발생억제, 산업체의 자체적인 감축노력 등으로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는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이와 달리 미세먼지, 오존농도의 경보횟수가 많아지고 있으며, 대기오염과 관련한 천식, 기관지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질환자가 증가하고 사망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많은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 따라서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차원에서도 우리도 대기오염에 의한 건강위해도에 대해 보다 광역적이고 체계적인 코호트조사를 실시하고 장기영향에 대한 분석을 위해 장기적인 조사체계와 LIDAR를 이용한 분석기법 등 국제공조를 통해 추진해야 한다.
- 저자
- Yasushi HONDA, Satoshi NAKAI, Masaji ONO, Kenji TAMURA, Hiroshi NITTA, Kayo UE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29(S1)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83~189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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