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지르콘산염 기반의 반강자성 재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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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강자성(AFE) 재료는 강자성(FE) 재료와는 달리 특이한 외부 전계-유도 상태에 따라서 자기적 물성이 전환되는 특이한 재료이다. 특히 납 지르콘산염(PbZrO3) 기반의 반강자성 재료는 전자재료 그룹으로서, 높은 에너지 저장 축전기나 마이크로 열전소자, 초전도 보안 센서, 냉각소자, 펄스전력 발생기 등에 유망한 재료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반강자성재료는 적외선 열전소자, 냉각 부품과 펄스 전압전류 공급 장치에 필수적이며 재료의 상태에 따라 상 전환한다. 2014년 중국의 Zhengkui Xu 등은 반강자성과 강자성상 경계에서 정방정계 조성을 갖는, 반강자성 세라믹스의 전계 유도된 변화를 실험적으로 상온에서 현실화 할 수 있었다. 전환과정은 전계, 온도나 정역학적 압력변수가 적용되어 예리한 분극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되었다.
○ 반강자성 후막은 일반 세라믹스 박막에 비해 더욱더 뛰어난 전계 내구력 성능을 나타낸다. 2004년 중국의 Zhai JW 등은 반강자성체의 (Pb,Nb)(Zr,Sn,Ti)O3 막막에 석출된 졸과 겔, PLZTx/(1-y)/y[(Pb,A)ZrO3 (A=Ba, Sr)], PLZST[(Pb1-3/2xLa)(Zr1-yTiy)O3, PLZST[(Pb0.97La0.02) (Zr,Sn,Ti) O3]와 PNZST[Pb0.99(Zt,Sn,Ti)0.98Nb0.02O3]에 관한 연구를 보고했다.
○ 2014년 한국세라믹 연구원에서는 반강자성체 박막의 물성을 조사하였다. 반강자성 막에서 전자 칼로리 효과가 조사되었다고는 하지만, 최근 조사된 냉각 효과는 한정되어 있다. 이유는 전적으로 박막의 낮은 열 성능 때문이다. 이에 상온부근에서 작동하는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높은 전자 칼로리 효과를 상온에서 충분히 낼 수 있는 반강자성의 후막을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국내에서는 반강자성체 후막은 아직 개발단계에 있다. 반강자성체를 실제로 대량생산하기에는 아직도 길은 멀다. 반강자성체의 분극거동을 이해하고 향후, 반강자성의 후막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 중소기업 자성재료 제조현장에 지속적인 기술정보제공이 요구되는 현실이다.
- 저자
- Xihong Hao,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3()
- 잡지명
-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57
- 분석자
- 이*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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