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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용 동력원의 변천과 전망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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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는 크게 포뮬러카, 투어링카, 오프로드 레이스 등 3가지로 나뉜다. 포뮬러카 레이스로는 F1 그랑프리, A1 그랑프리, 그랑프리 마스터즈, 그랑프리2 등의 대회가 있다. F1이라는 단어는 1947년 발족한 FIA가 새로운 규정을 만들면서 생겼다. ‘규정(Formula)'의 F, 최고라는 의미의 1이라는 숫자를 조합한 것이다. 세계 최초의 스피드 레이스는 1895년 Paris에서 Bordeaux를 왕복하는 1,200km의 경주였다. 여기서 가솔린엔진 차가 다른 동력보다 우수하다는 것이 실증되어 최근의 새로운 동력원이 나오기 전까지 가솔린 엔진 차의 전성시대가 되었다.

 

 

자동차의 역사는 모터스포츠를 통해서 차량이 개발되고 그 시점에서의 최선을 다해 가장 효율성이 좋은 자동차를 만들어 경주용으로 출전하여 경쟁을 하게 된다. 여기서 얻은 성능과 내구성에 대한 평가를 가지고 설계에 반영하여 시판용의 양산차를 만들어 왔다. 최근에 등장하는 하이브리드 차, 전기 차, 연료전지 차 및 수소 연료 차 등도 자동차 경기를 통해 동력원 간의 경쟁을 통해 다양한 동력원의 실용차로 등장할 날도 머지않을 것으로 본다.

 

모터스포츠에 등장하는 자동차의 동력원이 다양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연비의 우수성이 비교 경쟁되고 친환경성에 대한 평가가 엄격해지고 있다. 국내 자동차산업도 이제 선진대열에 들어선 만큼 각종 국제 자동차 경주를 통한 객관성 평가로 우수성과 지명도를 높여갈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2014년 8월 독일에서 열린 WRC에서 현대자동차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매우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이제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그 다음은 전기자동차 또, 그 다음은 연료전지 자동차, 수소 연료 자동차로의 변화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다양화되어 가는 동력원이 모터스포츠를 더욱 매력적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자동차 주 생산국인 우리나라는 이를 활용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물론 개발 경쟁력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연구개발에 속도를 늦춰서는 안 될 것이다.

저자
Yoshimasa Haya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4
권(호)
68(9)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14~19
분석자
심*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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