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성장에 미치는 CO2 농도의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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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와 화석연료고갈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수송수단에 이용할 수 있는 연료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로 대별되는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바이오매스의 조달이 식량위기와 직결되었다.
○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다량의 리그닌을 함유해서 당화효율이 저하하고 폐기물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난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리그닌을 함유하지 않고 비식용 바이오매스인 조류가 각광을 받고 있다.
○ 그러나 조류를 바이오연료로 제조하는 과정에서는 배양, 수확, 세포파괴, 에스테르교환 등 여러 단계가 포함되어 생산수율이 너무 낮아 농작물 바이오매스보다 제조원가가 높다는 단점 때문에 단기간 내에 생산할 수 없는 상황이다.
○ 본고에서는 C. vulgaris 등 여러 종류의 미세조류에 대한 CO2농도의 영향을 검토했으며, CO2농도증가에 따라 바이오매스도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S. aquatilis, B. braunii, C. vulgaris와 Synechococcus 등의 조류 종에 의해 고정되는 가장 높은 CO2농도는 이들 순서로 감소했다
○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발전소폐수를 배지로 해서 미세조류를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실험단계에 있지만, 미세조류를 이용하는 다른 연구는 아직 검토되고 있지 않다.
○ 단시간 내에 미세조류로부터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미세조류의 배양을 포함하는 여러 단계의 최적화를 달성하는 등 복합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폐수처리와 함께 식이섬유 또는 베타카로틴 등의 부산물을 이용하는 대책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 저자
- S.P. Singh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38()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72~179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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