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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 그람 음성균에 대한 백신 개발

전문가 제언

최근 항생제 다제내성 세균의 출현이 증가하고 있어 현대 공중보건에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다. 현대전(베트남, 이라크, 아프카니스탄)에서 전투 관련 감염증 유형의 점진적 변화의 하나로 다제내성균에 의한 감염의 발생을 꼽을 수 있다. 미 육군에서는 다제내성 생물학작용제 및 유전자 변형 다제내성 균체에 대처하는 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주요 병원균 가운데 특히 녹농균, 아시네토박터균과 같은 그람음성 다제내성 균주의 감염이 문제이다. 이라크전에서 다제내성 Acinetobacter 종에 의한 상처감염과 골수염이 널리 퍼진 바 있다. 생물학전에 가용한 세균 가운데 페스트균, 장티프스균, 콜레라균, 유비저균 등이 그람 음성균에 속한다.

 

해외 선진국의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관한 연구는 활발하나 이에 비교하여 다제내성 그람 음성균에 관한 연구는 초기 단계라 할 수 있다. 다제내성균 감염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항생제가 개발하여도 곧 이은 내성균의 출현이 예상되기 때문에 항균제 개발은 침체된 국면에 있다. 다제내성 그람 음성균에 대한 백신 연구는 시작 단계이다.

 

국내의 그람 음성 세균에 관한 연구는 내성 균주를 분리하는 정도로 극히 미약하며 백신 관련 연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 분리되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그람 음성 간균들의 항생제 내성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민군이 합심하여 국가 차원에서 항생제 내성균에 출현과 감염증에 철저히 대비하는 투자와 노력을 강화해야만 한다.

 

현재까지의 내성률 추이로 보아 기존의 각종 항균제에 대한 내성균의 비율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나 새로이 개발 중인 항생제는 드물기 때문에 새로운 예방 및 치료 전략이 필히 구축되어야 한다. 본 총설에서 MDR GNR에 대한 광범위한 보호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된 Th17 중재 면역은 잠재적 백신 개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다제내성 생물학작용제 백신 개발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저자
Brian Campfield, Kong Chen, Jay K Kolls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4
권(호)
28()
잡지명
Current Opinion in Immun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84~89
분석자
차*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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