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와 태양광발전을 사용한 쌍방향 에너지시스템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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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외주차장이 있는 직장에 출퇴근 왕복거리 28km인 근무자가 출근하여 근무하는 주간에 태양전지로 전기자동차에 충전하는 스마트 PV-EV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Okayama대학을 근무지로 가정한 실험을 통하여 이 시스템이 효율적이며 온실가스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는 시스템임을 입증한 보고서이다. PV충전량이 왕복거리주행에 필요한 전력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귀가 후에 LED조면 DC냉장고 등 직류구동 가전제품에서 사용한다.
○ PV설치면적은 옥외주자장에 통근자 EV 점유면적과 같은 크기로 하고 24kWh의 이차전지용량을 갖는 EV를 사용한다. 철저하게 직류-교류 변환과정을 배제하여 에너지이용효율을 높였다. 근무지에서의 PV설치비용은 근무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통근수당으로 충당하고 EV 만충전 후에도 남는 PV잉여전력은 근무기업에서 사용하면 기업-근로자 win-win 전략임을 강조한다.
○ 전기자동차시범사업단지인 제주도에서 주간에 세워놓고 있는 근무지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여기서 발전되는 전력을 전력변환 없이 직접 전기자동차에 충전하는 운영방식은 크게 노천주차에 따르는 각종 어려움을 저감하면서 노지의 효율적인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 화력발전의존이 큰 제주도에서는 온실가스배출저감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 세계에너지기구(IEA), 일본의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연구소(NEDO), 핀란드/유럽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삼성물산의 한국형 마이크로에너지그리드 프로젝트, RTE-인터내셔널의 프랑스그리드 솔루션 등 각종 스마트그리드 모델들이 세계 각국에서 개발되고 시범 운용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태양광,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와 스마트미터를 전력망에 전력변환장치를 거쳐 연결하는 것을 전제로 운용되고 있다. 이 보고서가 제안하고 있는 것보다는 재생에너지이용효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 저자
- T. Nakagawa and Y. Mitsumot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93(8)
- 잡지명
- 日本エネルギ―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716~724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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