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을 중심으로 폐선 도료의 박리에 의한 퇴적물의 금속 오염
- 전문가 제언
-
○ 박리되는 도료의 잔해가 영국 동부 소재 두 곳 하구의 만조 간조 사이의 갯벌에 버려진 18개의 선박(바지선, 선상 가옥, 저인망 어선, 페리 포함)에서 시료가 수집되었고 XRF 분광 분석법에 의하여 Cu, Pb 및 Zn이 분석되었다. 각 선박의 Pb 농도의 중간값 범위가 일부 경우에 200,000 μg g-1을 초과하는 개별 농도와 함께 약 350부터 35,000 μg g-11에 이르렀다. Cu와 Zn의 중간 농도는 각각 약 50∼190 μg g-1과 50∼10,000 μg g-1이었고, 최댓값은 172,000 μg g-1과 239,000 μg g-1이었다. 박리 도료 때문에 지역 퇴적물(ICP 다음에 산 분해에 의하여 분석된)은 자주 금속에 의하여 어느 정도 오염되었고, 중간값을 근거로 Al 정상화 농축인자는 Pb〉Zn〉Cu의 순서이었다. 노후 도료에서 Pb의 고농도와 내성으로 인하여 Pb는 환경과 인간 건강 관점에서 최대 관심사이다.
○ 내성과 독성이 부여된 Pb는 인간 건강과 수중 야생동물의 위험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 고려된 금속들 중에서 가장 우려되는 금속이다. 그러므로 도료 자체의 노후화로 폐선의 구조를 수선하거나 처리하는 동안 노후 도료를 건드린다면 건강이 위험하게 된다. 따라서 폐선의 처리 물질은 유해 폐기물로 고려되어야하고, 장작용 선박 구성요소의 사용이나 원 위치에서 폐선의 소각 및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관행은 분명히 위험하고 무책임 행위이다. 그러므로 Pb가 함유된 도료 생산업체는 본 연구 결과인 금속 오염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국내에서 폐선의 도료에 함유된 금속의 오염에 관한 연구는 드물었지만, 토양 오염에 대한 연구들은 수행되었다. 중금속, 살충제, 여러 무기와 유기독성 물질들이 수중에 함유되어 생물체를 둘러싸고 있다. 자연계의 생명체는 서로 먹이사슬에 의하여 복잡한 물질 이동을 거쳐서 생물 내에 많은 양의 독성물질이 축적되므로 Pb가 있는 폐선의 도료와 관련된 환경 위험은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
○ 비록 다양한 생물에 대한 도료 구성요소의 생물 접근 가능성과 독성을 포함한 그 문제의 규모와 속성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지만 즉각적인 권고는 선박 유기의 방지와 수명이 다한 선박의 안전한 처리를 위하여 특별히 설계된 시설에 대한 법률 제정이다.
- 저자
- Aldous B. Rees, Andrew Turner, Sean Comber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494()
- 잡지명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13~319
- 분석자
- 현*옥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