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스틸 공장 분진으로 세라믹 타일의 제조

전문가 제언

○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에 대한 문제는 인간을 포함하는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환경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류 오염 토양 중 기름 등의 오염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생물 등에 의하여 분해되는 등 자연분해 가능성이 높으나 중금속 성분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아 사람이 직접 들어내지 않는 한 제거되지 않는다.

 

○ 산업 폐기물에는 다양한 유해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서 매립지에 버려도 토양이나 지하수를 오염할 우려가 있어서 인간의 생활에 위협을 주고 있다. 그러나 공산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생긴 유해 폐기물은 어떻게 하든지 인간에 해롭지 않은 형태로 바꾸어야 한다. 더욱이 사람이 유용하게 이용한다면 금상첨화다.

 

○ 본 연구에서 Pb, Cd, Cr, Cr(VI) 등 해로운 중금속을 함유한 스테인리스 스틸 공장에서 생긴 먼지를 사용하여 무기 안료를 만들고 이 안료와 세라믹 원료를 혼합하여 세라믹 타일을 제조하였다. 세라믹 타일에서 녹아 나오는 Cr, Cr(VI), Cd, Pb, Zn 등과 같은 유해 물질의 양은 기준치에 적합하다.

 

○ 세라믹스를 고온에서 생산할 때 가연성 유해물질도 제거하며 유해 금속을 안정한 물질로 바꾸므로 공해 물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 각종 산업 폐기물에 유해 금속을 함유한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유해 금속을 다른 물질에 섞어서 해롭지 않은 물질로 바꾸는 연구를 분야별로 자세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

Xiang Zhang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4

권(호)

40()

잡지명

Ceramics International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9693~9700

분석자

김*훈

분석물

• 스테인리스 스틸 공장 분진으로 세라믹 타일의 제조.pdf [329,69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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