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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초음파법에 의한 용접회전자의 제조과정 검사

전문가 제언

일본 전력중앙연구소(CRIEPI)에서는 좁은 장소에서 각종 전기설비를 진단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 등의 발전설비는 설비완공 후에 장기간에 걸쳐 재료의 열화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설비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상태를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전시설의 배관설비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응력부식, 두께감소 등의 열화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배관설비는 복잡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어 검사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배관을 둘러싸고 있는 부위의 부식상태를 검출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특히 좁은 장소에서 효율적으로 진단하기란 더욱 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전력설비를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특히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발전설비의 열화현상은 비파괴검사방법으로 검사되고 있고 초음파에 의한 탐상시험이 활용되고 있으며 발전소 배관단열재의 상층부에도 적용할 수 있는 효율이 높고 안전성이 좋은 비파괴검사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터빈회전자를 이용한 용접결함 검출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달비용을 줄일 수 있어 제조과정 관점에서도 앞으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접구조물은 시공 후의 검사가 필수인데 표면검사로는 침투탐상검사(PT), 체적검사로는 초음파탐상시험(UT)과 방사선투과시험(RT) 등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시공 후의 검사에서 결함이 검출되면 절단, 개선, 재성형 등의 재가공이 반복되는 공정이 발생한다. 이러한 반복공정은 용접부를 두껍게 하고 또한 용접작업의 신뢰성을 약하게 하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원자력연구원 등에서도 미세 다중결함 측정을 위한 레이저 초음파 검사장치 및 검사방법을 개발하였는데 스캔(scan)이 되는 레이저빔으로 초음파 신호를 발생시키는 펄스레이저빔 조사장치와 초음파 신호를 검출하기 위한 신호처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면결함과 내부결함 및 이면결함 등의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이 자료는 레이저초음파법으로 용접회전자의 제조과정 검사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발표하고 있어 관련 분야에서 참고할 수 있다.


저자
Takahiro Mura etc.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4
권(호)
63(4)
잡지명
非破壞檢査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00~204
분석자
오*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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