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매개 병원균의 지속성과 1차 및 2차 식품생산체인에서 그 제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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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식품 체인에서 몇 종의 식품 매개병원균의 지속성에 관여하는 요인을 강조하고 있다. 지속성을 위한 기초적인 측면과 식품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의 관점에서 지속성의 결과와 지속성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 미국 질병 관리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CDC)에 따르면 육류, 가금류와 수산식품은 보다 강화된 식품 안전성 관련 기준이 적용되어 대장균, 살모넬라 등 각종 식품 매개 질병은 최근 10년 사이 40% 정도 감소한 조사결과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 인구 6명당 1명꼴로 매년 발생하여 12만 8천여 명이 식품 매개 질병으로 입원하고, 이 중 3,000여 명은 사망에 이른다는 것이다.
○ 살모넬라와 대장균은 원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및 달걀과 같은 제품에서 발견되어 사람에게 전염되는데 이들은 동물이 도살되기 전에 이미 숙주로 동물에 감염되어 있다. 식품 매개병원균이 시금치, 알파파 싹 등 과일과 채소 등에 감염되는 원인은 오염된 가축분뇨와 물로 재배되었기 때문이다.
○ 관심을 끄는 국내 연구로는 2014년 이 등은 “제외국 식품 매개병원균 위해관리 정책 비교연구”, 2012년 최 등은 “유산균의 생물학 형성 식중독균의 항 미생물 활성평가”를 했고, 2009년 황은 “식품유래 병원균의 유전정보 분석연구”에서 식품 매개 질병 발생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식품 매개병원균의 유전적 특성을 조사하고 PFGE 시험법을 이용한 유전적 상관성을 분석했다.
○ 일반적으로 병원균의 지속성은 물리적 환경 또는 미생물의 자연 서식지와 유전적 특징 등의 많은 요인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성은 공중보건에 영향을 주는 식품 오염형태로, 식품 안전성의 위험을 반복해서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동물성 식품의 1차 생산설비에서부터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아울려 2차 생산 공정에서 균의 노출 기회를 억제할 수 있어 추가연구를 제안하고 자 한다.
- 저자
- Marianne Halberg Larsen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44()
- 잡지명
- Food Contro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92~109
- 분석자
- 김*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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