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스텐 선광 광미를 이용한 결정화 유리 제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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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 물, 토양 등의 오염에 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서 광산에서 버리는 폐기물에 대한 주의를 끌게 되었다. 이와 같은 폐기물을 오랫동안 그냥 내버려두어 부근의 공기, 물 및 토양에 대한 오염이 심각하게 되었다. 그 양 또한 산을 이룰 만큼 많다.
○ 텅스텐 부스러기도 수거할 텅스텐의 열 배에 해당하는 양이 나오며 이것을 그냥 버려둘 경우 물이나 토양의 오염은 막을 수가 없다. 그 화학 성분도 산지에 따라 다소 다르겠지만, 철분, 석회석,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는 알루미늄 규산염을 이루고 있어서 색이 있는 세라믹스를 만드는 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
○ 본 연구에서는 텅스텐 부스러기를 무게비로 72%나 함유하고 기타 성분을 첨가하여 CaO?Al2O3?SiO2?Fe2O3계 결정화 유리를 만들었다. 1,050℃에서 2시간 열처리하여 결정화 유리를 얻었다. 얻은 결정화 유리는 판상의 결정이 모여 있으며 밀도는 일반적인 세라믹스와 비슷한 2.6g/㎤ 정도이고 압축강도는 330㎫이다.
○ 우리나라에도 텅스텐 부스러기가 많이 쌓여 있어서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텅스텐 부스러기 일부를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여 좋은 효과를 얻은 연구도 발표되었다. 텅스텐 부스러기의 화학 조성으로 보아 무색투명한 세라믹스를 얻기는 어려우나 색으로 조화를 이루는 세라믹스, 특히 건축 재료로 사용할 결정화 유리를 만들면 좋을 것이다.
- 저자
- Kang Peng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40()
- 잡지명
- Ceramics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0291~10296
- 분석자
- 김*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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