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에서 발생되는 식중독 병원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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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국가는 한국을 포함하여 총 34개 나라인데, 이중에 18개국만 조사 대상국가로 선정하였고 아쉽게도 한국은 WRFSA에 제외되었다. 조사 대상국가로는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태리, 일본, 영국, 뉴질랜드(NZ),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영국, 그리고 미국이다.
○ 다양한 세균성 식중독 균에서 대표적인 5 종류의 세균을 선정하여 조사하였는데, 명칭을 보면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리스테리아균(Listeria monocytogenes), 베로톡신(Verotoxin)을 생산하는 E. coli ,살모넬라균(Salmonella), 에르시니아균(Yersinia) 등이다.
○ 인구 10만 명당 캠필로박터에 의한 질병이 평균 50~80건이 발생하였으나, 이태리와 일본은 각각 0.79와 1.58로 매우 낮은 편이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는 각각 112.8과 237.47로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살모넬라(Salmonella) 균은 일본이 10만 명당 2.96으로 가장 낮았고, 그 다음이 프랑스로 7.85이며, 반면에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국가로는 벨기에로서 10만 명당 67.08건 이었다
○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발병률은 이태리와 프랑스로서 10만 명당 각각 0.06과0.15로 제일 낮았다. 한편 가장 발병률이 높은 국가는 캐나다와 아일랜드로서 각각 3.38과 3.18이었다.
○ 리스테리아균은 발병률이 1%미만으로 낮은 편이었으나 치사율은 30%까지 이를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살모넬라 다음으로 위험한 식중독 바이러스로 취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식중독 발생원인의 50%를 차지하고 이 중에 70% 이상은 장기요양원에서 발생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 한국도 OECD 국가의 식중독 발병률을 참고로 하여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세균 별 발병률을 철저히 조사하여 통계자료를 OECD와 공유함으로서 식중독에 의한 발병을 줄이고 억제하기위한 정책 자료로 참고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Dennis Curtis, Arthur Hill, Anne Wilcock, and Sylvain Charleboi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79(10)
- 잡지명
- Journal of Food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871~1876
- 분석자
- 장*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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