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유금속 자원의 탐사 현황
- 전문가 제언
-
○ 희유금속은 전자 제품과 금속소재의 기능을 높이기 위한 첨가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그 희소성과 생산국가가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자원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었다. 특히 2010년에 일어난 중국과 일본 간의 센가쿠 영토분쟁에 이은 2011년의 희토류 수출쿼터삭감을 발표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다.
○ 이러한 사태에 자극을 받아 일본 정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컴퓨터·전자제품 등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희유금속을 석유, 우라늄에 버금가는 전략적 자원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자원 확보 외교를 펼치고 있다. 정부개발원조(ODA) 등의 모든 수단을 자원과 연결시켜 중남미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들의 자원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이러한 중?일간사태가 비교적 조기에 수습된 것은 세계 각국이 신규개발 혹은 휴폐광산의 재개발에 나섰고, 또한 폐금속의 리싸이클링과 대체재료개발에 의하여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 우리나라는 전자, IT, 자동차 등이 세계의 선두그룹에 올라 있으나, 주요 원료인 희유금속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 공급기반이 불안정하다. 따라서 정부는 전략광물자원의 비축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에 잔류한 폐금속자원을 회수하여 재활용을 강화해 나가는 정책을 펴나가야 할 것이다.
○ 일본은 오래전부터 동남아에 지속적으로 자원개발에 필요한 필요한 탐사와 개발 그리고 선별회수기술을 지원하여 많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뒤늦은 감이 있지만 하이테크산업에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해외자원개발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Takagi Tetsui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84(10)
- 잡지명
- 金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63~768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