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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내의 자동차 연료용으로 천연가스 개발: 이슈와 전망

전문가 제언

압축천연가스(CNG)의 주성분은 메탄(CH4)이며 그 특성은 LPG와 큰 차이가 없다. 메탄은 비점 -162℃, 저 발열량 50MJ/kg, 혼합기발열량 3.22MJ/m3, 착화온도 650℃, 이론 혼합비 17.2, 공기 중의 가연 한계범위 5~15%이다. 따라서 디젤기관 보다는 SI-기관의 연료로 더 적합하다. -162℃ 이하로 냉각시키면 액화천연가스 상태로 수송 및 저장이 가능하지만, 자동차에서는 약 200bar로 압축한 CNG 상태로 저장하였다가, 다단계 감압장치를 거쳐 최종적으로 약 9bar 정도로 감압하여 흡기 다기관에 분사시켜 사용하고 있다.

 

CNG를 휘발유 및 경유와 비교했을 때, 자동차기관 연료로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반면에 ① 혼합기 발열량이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크게 낮고 가솔린기관에 비해 하이브리드 기관(휘발유와 CNG로 운전)에서는 약 15%까지, CNG만 운전되는 기관에서는 약 12% 정도까지 출력이 낮으며, ② 1회 충전에 의한 주행거리가 짧으며, ③ 가스탱크의 내압(약 400~500bar)이 높고, 또 큰 설치공간을 필요로 하며, ④ 현재로서는 충전소 인프라가 부실과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CNG와 가솔린/디젤, 투자자 친환 정책 및 규제 프레임 워크 간에서 가용할 수 있는 가격 차이로 CNG 분야는 지난 10년 동안 엄청난 성장을 보여 주었다. 파키스탄 정부는 친환경적 연료 채택 및 환 교환 절약을 위해서 1992년 CNG를 도입했다. 본 글은 파키스탄에서 운송 연료인 CNG 개발의 주요 단계, 즉 천연가스 인구증가와 CNG 재 충전소 확장을 포함한 CNG산업의 시나리오들이 기술 논의 됐다. 예로 파키스탄 CNG 산업에 관련된 환경편익, 경제편익과 문제점을 설명한다.

 

국내에서는 CNG 버스가 연료로 쓰는 LP가스와 같이 저온 액체상태 가스를 회사로 가져와서 이를 다시 기체 상태로 전환시켜 사용을 하고 있다. 따라서 전환과정에서 에너지 소모가 발생될 뿐 아니라 가스통에 주입양의 제한으로 버스 운행에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국내에서 CNG 폭발사고가 8회(5회 충전사고, 3회 운행 중 가스통 폭발) 발생되었다. 따라서 시내버스의 안전과 천연가스의 수급체계 상의 안전도 제고를 위한 관련 기관들의 총체적인 검토의 필요성이 판단된다.


저자
Muhammad Imran Khan, Tabassum Yasmin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17()
잡지명
Journal of Natural Gas Science and Engineering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99~109
분석자
조*동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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