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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성 향상을 위한 평가 기술 동향

전문가 제언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증가, 고령화 사회의 도래 등으로 안전한 자동차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사고 예방·회피가 가능한 능동형 안전시스템(Active Safety System)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각 국 정부들도 긴급 자동제동 등 능동안전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 중으로 2014년부터 유럽의 신차 안전도 평가(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AEB(긴급제동브레이크), LDW/LKA(차선유지) 등 능동안전 시스템이 평가 항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일본도 2014년부터 AEB를 안전평가 항목에 포함한다.

 

20146월 현재 NCAP은 미국, 유럽, 호주, 중국, 한국, 일본, ASEAN, Latin 등 세계 8개 나라와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인도에서도 시행을 검토 중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NCAP의 추진과 시행이 확산되고 있으며, 선진 국 뿐만 아니라 신흥국에서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NCAP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강화되고 있는 배경에는 20144월 국제연합 총회에서 의결된 전 세계에 NCAP를 촉진하는 내용이 명기된 교통안전에 관한 결의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소비자의 요구 및 각종 안전 규제에 부합하는 첨단 안전자동차의 개발은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융·복합 기술의 발전에 의한 능동형 안전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능동형 안전 시스템의 최종 목표는 자율주행 자동차로 교통사고 감소, 에너지 절감, 생산성 향상, 교통약자 이동성 제고 등을 고려 시 향후 성장 여지가 크며, 능동형 안전 시스템 시장은 2012-17 년 연평균 25% 이상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한국의 스마트 카 기술은 유럽에 비해 83.8% 수준으로, 1.4년의 기술 격차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설계 기술과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는 선진국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주요 핵심부품의 높은 수입 의존도와 자동차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등 안전 및 편의 기술의 기반이 되는 기술 수준이 미흡한 점이 기술 격차의 원인이다. 카메라, 레이더 등 주변 상황 인식 시스템의 기술 자립화, 안전규제 또는 NCAP와 연계된 모듈, 부품 및 핵심 소자 기술 내재화, 자동차 부품 업체의 기능안전성 표준 대응 등 핵심부품의 독자적인 기술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저자
Hiroyuki Inomat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4
권(호)
68(10)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37~42
분석자
진*훈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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