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감시 및 신경작용제 탐지용 나노 바이오센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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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9년대 말 독일에서 개발된 OP(Organophosphorus) 살충제(파라옥손, 파라티온 및 쿠마포스 등)는, 세계 제2차 대전 중 화학작용제(사린, 소만 및 VX 등의 신경작용제)로도 개발되었다. 1995년 동경 지하철에서 있었던 신경작용제의 하나인 사린가스 살포 사고로 12명이 죽고 수백 명이 부상당한 경악을 금치 못할 사건이 있었다. OP 살충제는 물과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사람도 노출될 수 있어서 위험을 안기고 있다.
○ OP 살충제에 노출되면 신경 독성을 일으켜 콧물, 침과 눈물이 심하게 나오고 빈맥, 두통, 경련을 일으키고 마침내 죽게 되는 증상이 일어난다. 자연환경에는 많은 량의 OP 살충제가 잔류되어 있고 신경작용제 테러리스트 공격은 공중보건 및 국가안전에 큰 위협이 되어 환경과 생물 감시용의 비싸지 않은 탐지도구 개발은 매우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
○ OP 화합물 탐지법은 감도와 신뢰성 때문에 주로 HPLC-MS, GC-MS가 쓰이지만 비싸고 더디다. 전기화학이나 면역분석 기술은 현장감시용의 빠르며 단순하고 비싸지 않은 바이오센서 개발에 알맞지만 유기체, 센서 개발 및 체계통합이 시장진입에 걸림돌이 된다. CNT, 그래핀, 금속 NP 및 QD 등의 나노재료를 이용하는 바이오센서가 감도, 선택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새 지평을 열고 목표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나노재료는 전기, 화학 및 물리적 특성으로 관심을 끈다. 나노재료가 바이오센서의 신호변환기로 쓰이거나 작용제를 인식하는 전기활성을 표시하여 값싸고 복잡한 복합 분석물의 탐지체계 개발에 효과적안 접근법이 될 것이다. 바이오센서는 정확성, 정밀성, 감도, 선택성, 반복성 및 안정성 등의 특성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 우리나라에서는 국방과학기술의 중요한 분야의 하나로 여겨 1970년대부터 전기화학 기술을 쓰는 휴대용 탐지기를 연구하고 있다. 선택성, 신속성, 감도 및 휴대성 등에 역점을 두고 계속 연구하고 있다. 민수용으로는 현장에서 바로 OP 살충제를 탐지하는 기술 특히 바이오센서에 대한 연구가 별로 이루어지지 않아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Weiying Zhang, Abdullah Mohamed Asiri, Deli Liu, Dan Du, Yuehe Li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54()
- 잡지명
- Trends in analytical 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0
- 분석자
- 김*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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