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이용에서 초임계유체 자연순환 루프의 최근 연구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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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에 세계 각국은 고유가와 기후변화 및 에너지안보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보다 안전성과 경제성 등이 크게 향상된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의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 국제사회가 개발하고 있는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의 후보노형에는 소듐냉각고속로, 초고온가스로, 초임계압수냉각로(SCWR, Supercritical Water Reactor) 등이 있는데 국내에서도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소듐냉각고속로와 초고온가스로에 대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SCWR은 중점 연구대상에서 일단 제외되어 있으나 대용량 원전으로서의 기술개발 타당성평가는 수행될 예정이다.
○ SCWR에서 사용되는 초임계유체는 단상 액체에 비해 매우 우수한 열전달 용량 및 비등 혼합물의 높은 체적 팽창을 나타낸다. 동력시스템에서 더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고 체적이 큰 부속품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시스템의 크기가 작아지는 장점이 있어 초임계유체 자연순환 루프(SCNCL, SuperCritical Natural Circulation Loop)는 매력적인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 국내에서도 초임계수에서의 다양한 화학반응 등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오고 있으므로 SCNCL에 대한 기술개발도 미래기술을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이 지료는 SCNCL 기술에 관심 있는 신진연구자나 학생들에게 좋은 기술적인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Milan K.S. Sarkar, Abhilash K. Tilak, Dipankar N. Bas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73()
- 잡지명
- Annals of Nuclear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50~263
- 분석자
- 성*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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