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철 코팅- 나노알루미늄과 이의 연소특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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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입자는 로켓 고체추진제의 주 연료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대부분의 고체추진 로켓에는 과염소산암모늄을(ammonium perchlorate: NH4+ClO4-) 산화제로 사용해서 알루미늄을 연소시켜 추력을 얻기 때문에 알루미늄 입자의 크기, 형상 및 표면의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보통은 알루미늄 입자는 산화성이 매우 강해 공기 중에 노출되면 표면에 산화알루미늄이 형성되어 안정성이 유지된다.
○ 알루미늄 입자 표면의 산화알루미늄의 용융점이 순수한 순수 알루미늄(660℃)보다 훨씬 높은 2027℃나 되기 때문에 알루미늄이 연소되기 위해서는 우선 입자 표면의 산화알루미늄을 용해시켜야 하기 때문에 알루미늄 연소 메커니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알루미늄 표면이 산화되기 전에 다른 기능성 금속으로 코팅해서 알루미늄의 연소 성능을 극대화시켜보려는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 이 글은 University of Maryland의 Daniel A. Kaplowitz 등이 순수한 알루미늄 입자 제조 과정에서 입자 표면을 산화철로 코팅하는 연속식 장치로 제조한 산화철-코팅 나노알루미늄 입자의 화학적 조성과 이의 연소 특성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필자가 간단하게 요약한 것이다. 저자가 산화철로 코팅된 알루미늄 입자를 분석해 본 결과 산화철로부터 산소가 내부로 확산되어 결국 알루미늄 입자 표면에 산화알루미늄 막이 생성된다는 사실이 발견하였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 Kaplowitz의 산화철-코팅 나노알루미늄 입자 표면에 산화알루미늄 막이 생성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 입자의 점화온도가 순수한 나노알루미늄 입자에 비해서 낮아졌는데, 이를 나노입자 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 알루미늄-철 합금반응이 발열반응이기 때문이라는 해석한 것은 매우 흥미롭고도 유익한 정보라고 평가된다.
- 저자
- Daniel A. Kaplowitz, Guoqiang Jian, Karen Gaskell, Rohit Jacob and Michael R. Zachariah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32()
- 잡지명
- Journal of Energetic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95~105
- 분석자
- 이*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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