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이온전지의 리튬 공급과 수요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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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에서 이미 사용한 리튬이온전지를 재활용하는 방안이 활성화되는 추세이다. 제조에서부터 최종제품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 및 사용한 리튬이온전지를 회수?추출하여 희유금속 재활용을 실시한다. 자원순환과 원료확보 측면에서도 리튬이온전지에 포함되는 코발트, 니켈 등 희유금속의 재활용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는 가운데 전지의 양극 스크랩에서 고순도의 코발트를 회수하여 원료물질로 재활용하고 고순도 리튬정련 기술도 개발중이다.
○ 리튬 이온전지는 가전제품 이외 자동차 산업분야 등에서도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으며, 전지의 저가격화에 따라서 코발트와 같은 고가의 희유금속 사용량 감소에 따라 재활용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이다. 리튬이온전지에는 5~10%Co, 5~10%Ni, 5~7%Li의 유가금속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2010년 DOWA Holdings사는 Tokyo에 리튬 이온전지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 및 사용한 리튬이온전지의 재활용을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명을 다한 리튬이온전지를 연간 1천 톤 이상을 처리하여 제련원료로 사용 가능한 것이다.
○ 2014년 현재 일본에서는 차세대 자동차 전원으로 사용한 후 가정용 전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일본 Nissan 자동차에서 실증실험을 진행중에 있다. Sony사와 Toyota자동차사 등 리튬 이온전지 제조사 및 관련 기관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시장 창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도 선진국 수준의 자원재활용 상용화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육성으로 리튬 자원재활용과 전문가를 통한 정보입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 2013년 국내의 성일하이텍㈜와 리싸이텍사에서 리튬이차전지 제조공정 스크랩에서 코발트회수를 연구하고 있이다. 폐기된 전지에서의 회수·재활용기술은 선진국의 40∼50%수준에 불과하며, 희유금속의 상용화ㆍ고순도 기술은 선진국의 20%내외 수준이다. 차세대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는 최대 충전용량과 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사용 후 교환하거나 가정용 혹은 사무실용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 저자
- Alexandru Sonoc,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15()
- 잡지명
- Procedia CIRP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89~293
- 분석자
- 이*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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