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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에 대한 중국의 언론보도와 정부정책

전문가 제언

중국은 에너지수급 측면에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 2007년부터 에너지 소비량이 미국을 앞섰으며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도 미국을 추월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중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원자력 개발을 중요한 정책으로 채택하고 있다. , 오래된 석탄발전소 등의 화력발전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적게 발생하는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채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있다.

 

중국 2014년 현재 23기의 원자력발전소를 가동 중에 있고 2020년까지는 추가로 50여기를 더 건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또한 다수의 원자력발전소를 건설 중에 있다. 중국의 원자력 개발계획은 정부가 앞장서서 추진 중이지만 일본 Fukushima 원전사고 이후부터는 대중이 원자력의 안전성에 우려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대중의 지지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언론을 앞장세워 대중을 설득하고 있다. 중국의 주요 언론은 정부 소유이기 때문에 원자력 관련 기사들이 상당한 수준으로 통제되고 있다.

 

언론매체 중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신문은 인민일보와 광명일보이다. 이 자료에서는 이 두 신문의 과거 10년간의 원자력기사들을 조사하여 중국 정부의 원자력정책과 언론보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언론 매체의 통계분석은 앞으로의 기대치와 방향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에 향후 경향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중국은 지정학적으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이기 때문에 중국의 원전 건설은 우리나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며 따라서 중국의 원자력정책은 우리의 큰 관심사항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의 서해 즉, 중국의 동해안에는 2020년이면 80여기의 원자력발전이 위치하게 된다. 또한 중국은 2030년까지 총 130여기의 원전을 해안지역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따라서 원자력의 안정성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는 중국의 원자력 현황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특히 원전사고와 관련하여 중국 원전의 안전성에 우선적인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저자
Yongxiang Wang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4
권(호)
77()
잡지명
Progress in Nuclear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14~223
분석자
이*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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