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을 지원하는 화상인식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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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제언?
○ 최근 자동차의 안전기술은 급속히 발전하여 과거의 능동적인 안전시스템을 뛰어넘어 자동 긴급 제동장치와 같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안전 장치가 실용화 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자동운전 시대가 완성되면 교통사고 제로의 교통문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전단계로서 첨단 운전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는 자동차 주변의 상황이나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도로변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와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 및 각종 센서들은 차량 간의 정보교환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막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 일본 Toshiba에서 2014년 5월 발표한 신제품 화상인식 프로세서는 자동차의 리어뷰 모니터와 전자 거울로 포착한 영상 안의 자동차와 보행자들을 인식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도로와 교차로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사용하는 비상경보 시스템과 건물의 영상 기반 에어컨 및 조명관리 시스템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스마트 커뮤니티 관련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조명의 변화와 사람의 인식을 지원하고 영상인식 성능을 향상시키는 미세한 변형에 강한 영상처리 가속기가 탑재되어 있다.
○ 우리나라가 자동차 선진국이라고는 하나 실제 내용을 보면, 차량용 카메라 및 화상인식 프로세서에 사용되는 반도체 칩들마저 미국이나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적인 자동차와 반도체 메이커를 보유한 우리로서는 불가사의한 점이다. 지금부터라도 업계와 정부가 한 마음이 되어 미래의 먹거리인 지능형 자동차 시장을 키워 나가야 한다.
○ 한국의 교통사고 발생률과 보행자 사망률은 OECD 회원국 중 1위,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12년 기준 10.8명으로 최하위 수준이다. 교통사고의 극복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안전의식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동차의 안전기술 첨단화로 교통사고율 제로의 시대로 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첨단화와 더불어 도로 인프라의 지능화 그리고 교통 센터를 통한 차량 간의 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한 스마트 교통문화의 구축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저자
- Okada Ryuzo, Banno Moriyas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69(8)
- 잡지명
- 東芝レビ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24~28
- 분석자
- 심*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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