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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어와 가다랑어에서의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에 의한 히스타민 생산 억제

전문가 제언

히스타민은 장 질환, 고혈압, 우울증치료제 복용환자가 과잉 섭취 시 발진, 알레르기, 구토, 설사 등을 유발 하며 혈관수축을 유도하여 혈압을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스타민 식중독은 식품에 함유하는 단백질 분해로 생성된 물질로 다량 축적한 식품을 섭취하여 일어나는 식중독이다. 가다랑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 히스티딘 함유량이 많고 소비량도 많아서 원인 식품이 되기 쉽다.

 

본 보고서는 눈다랑어와 가다랑어에 히스타민을 생성하는 균인 P. phosphoreum, P. damselae 및 이차 오염 균인 M. morganii을 접종 후 히스타민의 축적을 관찰하고 겨자의 냄새 성분인 아릴이소티오시안네이트에 의한 히스타민의 축적을 억제하는지를 보고하였다.

 

CODEX, EU 등 제외국에서는 어류 및 가공품에 대해 바이오제닉아민 중 독성이 가장 강하고 식중독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진 히스타민의 기준을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385일자로 냉동어류, 염장어류, 통조림, 건조/절단 등 단순 처리한 어류에 대한 히스타민 기준을 200mg/kg 이하(고등어, 다랑어류, 연어, 꽁치, 청어, 멸치, 삼치, 정어리, 몽치다래, 물치다래에 한한다.)신설하였다.

히스타민은 많이 함유한 등푸른 생선을 상온에 방치해서 단순 가공하거나 구매 후 소비자의 부주의한 취급으로 인해 생성될 수 있다. 상온에서 하루만 방치해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양의 히스타민이 생성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푸른 생선을 구입한 후에는 바로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여야 한다.

 

한번 생성한 히스타민은 안정하여 제거하기가 어렵고 색깔과 냄새가 없어 함유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히스타민 식중독은 히스타민 생성을 미리 방지가 필요하다. 특히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수산물에 대하여 생성하지 않도록 미리 방지하고 저감화를 위한 조사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저자
Masaki Kakizaka, Kohei Yamaji, Kenji Isshik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31(2)
잡지명
日本食品微生物???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08~112
분석자
이*옥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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