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타일의 두께 축소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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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토를 사용하는 타일은 일반적으로 조합하는 원료의 종류와 소성온도에 따라서 도기질, 석기질, 자기질, 등으로 나눈다. 이 중에서 석기질 타일은 저급 수준의 점토를 사용하여 초벌구이를 하지 않고 1,200~1,300도의 온도에서 구워진다. 주로 보도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타일이다. 도기질 타일은 1,000~1,150도의 온도에서 구워진다. 자기질 타일에 비하여 두껍고 약하며 가볍다. 주로 벽타일로 쓰인다.
○ 자기질 타일은 ??1,250~1,300도의 온도에서 구워진다. 도기질 타일에 비하여 얇고 강하며 무거우며, 주로 바닥타일로 사용된다. 본 문헌에 소개된 포셀린 석기 타일(pocelain stoneware tile)은 점토를 주원료로 석영, 도석, 장계석, 등을 혼합하여 1,200도에서 1,500도의 고온에서 만든 자기질 타일로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하다. 대개 석재 타일로 부른다.
○ 타일은 주로 경량화 및 대형화(대면적화)에 개발 목표를 둔다. 타일을 가볍게 만드는 방법은 두께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이 기술에 의해서 원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소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다. 그러나 박형으로 성형하기 어렵고, 제조과정에서 파손이 쉽게 발생하여 수율이 떨어질 우려가 높다.
○ 또 원료에 유기물을 첨가하여 타일 내부에 기공을 형성시켜서 밀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다. 이 기술에 의해서 타일을 제조하기는 비교적 용이하나, 도자기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인 기계적 강도를 떨어뜨리는 문제가 생긴다. 본 문헌에서는 타일의 두께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비교적 소상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소성온도와 타일두께 변화가 소결밀도, 흡수율, 기계적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ISO 표준과 비교했다.
○ 우리나라의 세라믹 타일업계는 저가의 중국 제품과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난 이태리, 스페인 제품 사이에서 매우 어려운 국면에 놓여있다. 산업계, 한국세라믹기술원, 학계, 등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조원가를 떨어뜨리고, 품질을 고급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 문헌이 일부라도 참고 되기를 기대한다.
- 저자
- Andre L. da Silva, Jucilene Feltrin, Marcelo Dal Bo, Adriano M. Bernardin, Dachamir Hotz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40()
- 잡지명
- Ceramics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4693~14699
- 분석자
- 허*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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