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증식로의 노심온도 감시를 위한 열전대의 시정수 예측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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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발전은 방사성 누출 등 위험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다시 원전에 대한 관심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현재 화석연료 고갈 및 지구온난화문제 해결을 위한 대체에너지로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발전단가, 효율 및 용량 등에서 기존 화력발전소에 비하여 아직도 해결할 과제가 많다. 그러나 원자력발전은 이런 면에서는 기존 화력발전소에 비하여 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안보차원에서도 선진국을 중심으로 원전건설 및 수명연장 등을 다시 검토하거나 시행하고 있다.
○ 원전의 문제점인 안전성 향상과 핵연료 이용률 향상을 위해 제4세대 원전에 대한 개발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하며 이중 소듐냉각고속로(SFR, Sodium-cooled Fast Reactor)는 우리나라도 제4세대 원전으로서 국제협력을 추진하면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원자로의 출력제어 및 연소도 감시를 위해서 노심온도를 측정 감시할 필요가 있으며 노심온도 감시는 원자로 중대사고인 핵연료 용융감시를 위해서도 필수이다. 이런 온도측정에는 주로 K-type 열전대(chromel -alumel)가 사용되는데 응답시간과 오차를 정해진 범위 내로 유지해서 원자로를 안정적으로 운전할 필요가 있다.
○ 국내의 경우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중형 소듐냉각고속로인 KALIMER-600 개념설계를 완성하였다. 또한 제4세대 소듐냉각고속로의 원형로(150㎿)의 개념설계를 완료(2012년)하고 2028년 원형로 완공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고속로의 노심설계 중 노심온도 감시계통은 원자로 출력감시 및 핵연료 용융사고 감시 등 원자로 안전을 위해서 특히 중요한 계통으로서 기존 경수로에서도 노 내 계측기 및 노 외 계측기 계통이 구성되어 노심온도 및 출력제어를 수행하고 있다. 온도측정에 영향을 주는 시정수 및 오차산정은 계통의 불확도 결정에 중요한 인자로 설계 시 충분한 분석과 검토가 요구된다.
- 저자
- J.I. Sylvi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275()
- 잡지명
- Nuclear Engineering and Desig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54~162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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