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안정성 리튬이온 전지의 기술과 시장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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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 이온전지는 양극 활성물질, 음극 활성물질, 전해질, 분리막(membrane)의 4종류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현재 리튬이온전지는 고가의 리튬코발트(LiCoO2)를 사용하고 있어 이를 대체하기 위한 소재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양극 활물질은 리튬이온 전지의 원가의 30~40%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원가 구성은 양극 활성물질 35%, 음극 활성물질 10%, 분리막 20%, 전해질 15%, 기타 비용 20%로 구성되어 있다.
○ 2008년 독일의 Bosch사는 삼성 SDI에 50%투자하여 SB-Limotive라는 JV를 설립하였다. 2010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HEV)용 이차전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GM사의 Volt는 LG화학으로부터 2010년도 출시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6년간 독점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현대차의 2차 전지 공급 업체로도 선정되었다. 벤츠 및 폭스바겐도 리튬이온 전지 공급 업체로 국내 기업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
○ 세계의 이차전지 시장 규모는 2009년 1조2,2270억 엔에서 2018년 3조 6,130억 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4년까지 연평균 15%로 성장하여 2018년 이차전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형전지는 휴대용 전자기기 시장의 성장세 둔화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5%의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대형 전지는 2010년 이후 자동차용 전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연 평균 35% 성장할 전망이며 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 시장은 2010년 729백만불에서 2020년 400억불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사료된다.
○ 리튬 이온전지는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기 자동차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삼성SDI의 08년 리튬이온 전지 매출액은 1.82조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했으며, LG화학의 08년 리튬이온 전지 매출액은 8,105억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하였다. 또 저가의, 고출력, 장기수명의 리튬 화합물 추세로 개발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급상승하고 있고 2010년부터 IT수요의 회복과 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 시장의 형성으로 연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자
- Yuko Nakat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2(11)
- 잡지명
- 工業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9~13
- 분석자
- 김*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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