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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올린 점토를 첨가한 발포성 내화도료 조성물

전문가 제언

이 연구는 팽창흑연 기초 에폭시수지 형 발포성 내화도료 제제(ICFs)의 내화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카올린 점토를 첨가하여 내화 특성의 상승효과를 연구한 것이다.

내화도료는 화재 시 철재구조물의 내력저하를 방지하고 보호하는 기능성 도료로 난연제의 기술발전과 더불어 계속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내화성능을 2시간 확보하는 아크릴수지 형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내화성능 3시간을 확보하는 에폭시수지 형 내화도료들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

발포성 내화도료들은 바인더에 의해 서로 결합된 “활성”성분들을 함유하며 일반으로 3개의 “활성” 성분; 산 공급원(보통 폴리인산암모늄이나 무기산), 탄소 공급원(차르 형성 고분자나 폴리올 등) 및 발포제(예로 멜라민)가 사용된다.

비 할로겐계 난연제의 대표적인 인계 팽창 난연제 폴리인산암모늄(APP)은 단독으로 사용하기에 난연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연구에서는 발포 보조제로 팽창흑연(EG)을 첨가함과 동시에 흡열분해에 의해 내염제로 작용하도록 무기 충전제인 카올린 점토를 첨가하고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카올린 점토의 보강은 차르팽창을 증진시키고 내화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가장 우수한 팽창흑연 기초 발포성 내화도료의 조성은 카올린 점토를 5wt% 첨가한 제제로, 팽창흑연(EG); 5.8wt%, 폴리인산암모늄(APP); 11.76wt%, 멜라민(MEL); 5.76wt%, 붕산; 11.5wt%, 카올린 점토; 5.0wt%, 에폭시; 40.10wt%, 경화제; 20.06wt%로 이루어진 조성물이었다.

발포 보조제인 팽창흑연은 흡유가가 낮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양을 첨가해도 혼합이 잘 되고 카올린 점토는 화학적 비활성과 양호한 피복력을 가지고 있어 각종 코팅제와 충전물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들이다. 따라서 이들을 첨가제로 활용한 이 연구는 발포성 내화도료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많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Sami Ullah, Faiz Ahmad, A.M. Shariff, M.A. Bustam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4
권(호)
110()
잡지명
Polymer Degradation and Stabilit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91~103
분석자
김*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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