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고정밀 디스플에이용 유리 기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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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용 유리기판은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는 가장 중요한 소재이다. 이는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 선두인 우리나라에 이미 LCD용 유리공장이 건설되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국내 유리기판의 제조 기술 수준은 선진국 대비 85%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핵심기술은 미국의 코닝과 일본의 아시히 글라스가 특허를 가지고 있다. 특히 소재 자급도가 낮은 것은 규사를 수입하여 사용하기 때문이다. 국내 규사는 SiO2 성분이 낮고, Fe2O3 성분이 높아, 모든 유리공장은 무색유리를 제조하기 위해서 대부분 수입규사를 사용하고 있다. 일부회사는 국내의 규석을 분쇄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 LCD용 유리는 처음에는 무알칼리 유리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내화학성이 높고 밀도 낮은 붕규산계 유리를 사용하고 있다. LCD용 유리기판 제조에는 판유리 생산기술인 플로트법과 미국의 코닝이 특허를 가지고 있던 오버플로우법으로 대별된다. 실제 LCD용은 연마가 필요 없는 오버플로우 제품이 많은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 국내 유리기판 제조업체는 삼성코닝정밀유리, 일본전기초자(NEG), 아사히 글라스(AGC), NH테크노 글라스 등이 있다. 원판의 대형화와 운송 등을 고려하여 주로 TFT LCD 제조업체 부근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였다.
○ 이 문헌은 유리의 열수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트레인 온도가 높은 유리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설명하고 있다. 열수축이 작은 유리기판이 정밀한 패턴을 필요로 하는 공정에서는 유리하다.
○ 국내 유리기판 산업은 LG 그룹까지 참여하여 수요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유리기판 산업은 가격이 저렴한 제품 생산과 사용에 대한 과제를 연구하여야 한다. 또한 향후 플라스틱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보다 얇은 제품과 플렉서블이 가능한 유리개발에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Murata Takash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52(6)
- 잡지명
- 光技術コンタク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4~38
- 분석자
- 김*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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