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2O3 녹색 안료의 발색
- 전문가 제언
-
○ 도자기 제품에서도 그 외관을 아름답게 하려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거나 유약 자체에 특정한 색을 나타내게 한다. 도자기 제품은 고온에서 열처리하여 생산하므로 사용한 물감은 열에 안정할 뿐만 아니라 화학적으로 안정하며 기계적 내구성도 높아야 한다.
○ 물감에 필요한 물리적인 성질을 만족하면서 원하는 색을 나타내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화크로뮴은 화학적 및 열적으로 안정하며 착색력이 우수하여 노란색을 내기 위한 원료로 사용하여 물감을 만들 수 있지만, 그 색이 단순하고 제조 공정에 공해 물질이 발생하여 크로뮴을 사용한 물감 생산을 멀리하였다.
○ 본 연구에서 크롬광을 분해하여 K2CrO4을 만들고 이것을 수소 환원하여 γ-CrOOH와 α-CrOOH를 얻었다. 얻어진 CrOOH를 열분해하여 Cr2O3을 만들었다. 얻어진 Cr2O3 물감은 사용한 전구체의 종류에 따라서 결정의 모양과 크기가 다르며 그 색도 다르다. 따라서 전구체 γ-CrOOH와 α-CrOOH의 혼합비를 조절하여 다양한 색을 내는 데 성공하였다.
○ 우리나라 도자기 업계에서도 오래전부터 아름다운 노란색을 내기 위하여 많이 연구해 왔다. 그러나 산화크로뮴은 공해 위험성 때문에 꺼려 왔다. 이번 기회에 원하는 산화크로뮴 입자를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확립하여 넓은 범위의 노란색을 내는 물감으로 사용해 보기 바란다.
- 저자
- Shu-ting Liang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40()
- 잡지명
- Ceramics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367~4373
- 분석자
- 김*훈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