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성을 가진 석기 타일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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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생활 속에서 건강과 질병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상품화되고 있는 항균 제품이 대량으로 출시되고 있다. 예전부터 알려진 은이 가지고 있는 항균성을 응용하여, 은의 미립자를 일부 첨가하여 만든 은나노 제품이 그 한 예이다. 즉 은나노 비누, 치약, 등의 생필품 뿐 만 아니라, 의류, 양말, 악세서리, 등의 일반 공산품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효과를 검증할 수 없는 많은 제품이 있다.
○ 이와 같은 기술은 세라믹 공업에도 응용되어 새로운 기능성을 가진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즉 건축 자재용 타일이나 식기용 도자기에 항균성을 가진 금속 또는 금속 이온을 첨가하는 방법으로 항균성 세라믹스를 개발하고 있다.
○ 본문에 소개된 석재타일은 석재미분과 점토를 조합하여 1300℃에서 소결한 것이다. 이 세라믹 타일은 자연석의 장점을 간직하면서 자연석보다 더 단단하고, 수분흡수율이 적어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 또 다양한 색상과 규격, 어떤 형태 의 디자인 조합도 가능하며, 마모현상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타일보다 표면 미끄럼이 적은 특징도 있다.
○ 이 석재 타일에 항균성을 부여하면 화장실, 욕실, 식당 주방, 등에 벽재 또는 바닥재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식품공장의 내부 바닥재로 큰 주목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세라믹 타일을 만드는 국내외의 전문회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금속 조성물을 이용한 특허가 다수 출원되고 있다. 실제로 본문에 소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상품화된 항균타일이 이미 상품화되어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요업(주), 극동요업(주), 등 대부분의 타일 전문회사에서 은나노 또는 광촉매제인 산화티탄을 타일 표면에 코팅하는 방법으로 항균 타일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또 연세대학교, 경남대학교, 등의 학계에서도 항균성을 가진 세라믹 제품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다양한 기술이 소개되어 있는 본 논문이 참고가 될 것으로 본다.
- 저자
- Maria Paula Seabr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40()
- 잡지명
- Ceramics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063~6070
- 분석자
- 허*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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