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촉매사용 전기화학 시스템: 다방면 응용가능 바이오-공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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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의 분해를 통해 전기 에너지 및 수소 및 에탄올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회수할 수 있는 미생물 촉매 사용 전기화학 시스템(microbial catalyzed electrochemical system: MCE)은 유연하고도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으로, 특히 폐수처리에 MCE를 도입하면 폐수처리와 전기 생성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매우 유망한 시스템으로 보인다.
○ 다수의 회사들이 MCE의 실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MCE에서 제품의 회수(혹은 폐수의 처리)와 에너지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의 최적화가 필요한 단계로 최적화를 위해서는 엔지니어링, 미생물학, 바이오화학 재료과학, 전기화학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많은 연구 결과가 필요하고, 아울러 MCE 구성요소들과 바이오 촉매 간의 상승효과 상관성에 대한 이해 및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 MCE 관련 연구는 미국의 Univ. of Colorado Boulder, The Penn. State Univ., Texas A&M Univ., Univ. of Massachusetts Amherst 및 Oregon State Univ., 벨기에의 Ghent Univ., 독일의 RWTH Aachen Univ. 불란서의 Univ. of Savoie, 그리고 일본의 약과대학 등 등 다양한 대학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최근의 특기 사항으로 이스라엘의 Emefecy사가 미생물 연료전지를 활용한 고효율 폐수처리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대기업인 GE, NRG Energy 및 ConocoPhillips가 합작회사를 만들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빌게이츠 재단이 출자한 영국의 Bristol Robotics Lab.이 소변을 기재로 하는 미생물 연료전지를 개발했다.
○ 국내에서는 KIST 김병홍 박사팀에서 1999년에 세계 최초로 무매개체 미생물 연료전지를 개발한 이례, 미생물 연료전지에 기반한 BOD 측정기술의 상용화를 한국바이오시스템에서 성공했으며, GIST, DGIST, 한국해양대, 부산대, 한국수자원공사 및 연세대 등에서 관련 미생물 연료전지 관련 연구를, 그리고 엔바이론소프트가 미생물 연료전지의 실용화를 추진 중에 있다.
- 저자
- S. Venkata Mohan, G. Velvizhi, K. Vamshi Krishna, M. Lenin Bab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165()
- 잡지명
- Bioresource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55~364
- 분석자
- 박*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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