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용 제올라이트 및 메조기공 물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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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표면적, 고 기공도 그리고 높은 상통성을 가진 메조기공 탄소는 연료전지용 전극재료 및 전기촉매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물질로, 그리고 제올라이트는 수소를 포함한 연료의 정제 및 개질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있음은 물론 연료의 크로스-오버 및 분리막의 열화를 경감시키기 위한 분리막의 개질/개선 및 새로운 전기촉매 구조의 형성을 위한 희생골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물질로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도전과제는 더 우수한 수소이온 전도도를 갖는 새로운 제올라이트 및 메조기공 물질을 제조하는 것이다.
○ Web of Science(Thomson Reuters) 데이터 베이스를 사용하여 해당기술 분야의 2012-2014 발표논문을 검색식 ("fuel cell*") and (zeolite* or mesoporous)으로 분석한 결과, 발표논문 733편중에서 중국이 320건을 차지하여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한국 76편, 미국 72편, 호주 32편이었으며. 논문 피인용 건수에 기초한 질적 수준에서는 호주가 가장 우수했고 한국, 중국, 미국은 유사한 수준이었음.
○ 최근의 관련 연구 예로는 미국의 Sandia Lab, Caltec 그리고 Arizona State Univ에서의 제올라이트 사용 수소의 정제/분리 기술개발, 중국 상하이 세라믹연구소의 메조기공 구조의 백금이 없는 WO3/C 양극 촉매 개발, 미국 Univ. of Delaware의 유기 제올라이트 개발 등이 있다.
○ 국내에서의 관련 연구의 대표적인 최근의 예로는 POSTECH 이진우 교수팀의 메조기공 물질의 원-팟 합성법 개발, KAIST 유룡 교수팀의 위계나노기공 제올라이트 개발, UNIST 주상훈 교수팀의 나노기공 포피린 탄소 촉매 개발 등이 있다. 또한, POSTECH의 홍석봉 교수팀이 2012년 과기부의 창의적 연구단으로 지정되어 제올라이트의 합성 및 응용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수소정제 관련 국내의 최근 동향으로는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조순행 박사 연구팀이 덕양에너젠 및 제이오와 공동으로 고순도 수소 생산을 위해 CO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새로운 메조기공 흡착제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공정에 적용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 저자
- King Lun Yeung, Wei Ha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236()
- 잡지명
- Catalysis Toda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82~205
- 분석자
- 박*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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