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모터 제어장치의 고속, 고효율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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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제언?
○ 자동차의 기본기능인 “달리고”, “회전하며”, “멈추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기술로서 모터 제어기술이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의 드라이브 시스템이나 전동파워스티어링(EPS), 회생브레이크, 전동 브레이크 시스템 등 모터 제어기술이 자동차의 성능과 직결된 시스템이 증가하고 있다.
○ 자동차의 역사는 100년이 지났어도 처음이나 지금도 마찬가지고 내연기관인 엔진이 주 동력원으로 사용되어 주행하고 있다. 그러한 것이 최근 들어 환경문제와 화석연료의 고갈 등으로 주행 시스템이 내연기관에서 모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동화로 차츰 변모해 가고 있다. 아직까지 풀어야 할 과제는 많이 남아 있지만, 아마도 50년 쯤 후에는 세계의 모든 운송 수단은 거의 전동차량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배경에는 지구환경의 보전, 석유화학의 고갈, 교통사고를 없애기 위한 자동운전의 도입 등 사회적 요청이 강하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한국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2012년 판매된 신규 승용차 30대 중 1대가 친환경 차였다. 신규로 판매된 승용차 117만대 중 3만 6000대(3.1%)가 친환경 자동차였던 만큼 초기 시장 형상이 가시화되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문 부품 및 모터 제어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자립적인 자동차 전동화에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완성차업체는 단기적으로 현재 성장하는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종합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전동화에 따른 전문 부품은 글로벌 부품업체 대부분이 유럽인 점에서 우리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궁극적으로 핵심부품의 모듈화, 표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며 아울러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운전 시스템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에 대응해 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 저자
- Yokoshida Kazuyoshi, Sato Eiji, Yanazaki Akihir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4
- 권(호)
- 69(8)
- 잡지명
- 東芝レビ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7~11
- 분석자
- 심*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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