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의 기술동향-전지에의 적용과 도전

전문가 제언

○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연료전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의 안정적인 생산 및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전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02년 Pesaran AA는 상온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의 최대의 전력을 얻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전에 Bernardi D 등도 전지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의 최적화를 연구하였다. 향후, 사용화를 위한 연료전지의 개발 목표는 가격을 내리고, 최대한 저온형의 연료전지 개발이 핵심이다.

 

○ 2004년 영국의 Anderson등은 에너지 고갈을 해결하고, 미래 자원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수소의 전기적, 기계적 에너지 저장특성을 발표하였다. 수소-기반의 저장 기술은 장기간 저장 적용에 큰 가능성을 갖고 있다. 수소 저장에는 높은 시스템 비용이 소요되고 수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경제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에 자동차 혹은 발전기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2011년 Mahamud R 등은 리튬이온 전지의 열 제어에 필요한 보조 장치도 개발하였다. 전지에 관한 품질, 동력 조정과 하중 이동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성 향상도 최대화하여야 한다.

 

○ 2013년까지만 해도 전기자동차용 리튬 이온전지는 Panasonic사가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 최근 삼성 SDI는 중국 서안에, LG화학은 남경에 각각 리튬 이온전지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2015년에 전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 SDI는 독일의 BMW, LG화학은 미국 GM의 리튬 이온 전지 1차 벤더이다. 일본은 2020년 전기자동차가 전체차량의 1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차원에서 최근 삼성 SDI가 각시마 현에 리튬 이온전지를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향후 리튬 이온전지는 스마트폰, 정보통신 이동용 IT기기에 이어 전기자동차 뿐만 아니라 지상 에너지 저장용 이차전지 시장에도 한국 기업이 진출할 것으로 추측된다. 연료전지 개발의 목표는 가격을 내리고 가능한 고온 초전도 재료와 저온 동력 전지 부품의 설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연료전지의 기술개발을 위한 2차 벤더의 중소기업 기술정보 제공의 경쟁으로 이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T.Kousksou,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4

권(호)

120()

잡지명

Solar Energy Materials and Solar Cells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59~80

분석자

이*용

분석물

• 에너지 저장용 전지의 응용과 도전.pdf [344,30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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