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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서 시작된 에볼라 약물시험

전문가 제언

서아프리카 국가인 시에라리온에서 환자를 치료하던 중 에볼라에 감염된 영국 간호사 William Pooley는 이번 에볼라 발생 중에 실험약물인 지맵(ZMapp)을 치료받은 마지막 환자다. 그러나 아직까지 에볼라 퇴치에 사용된 어떠한 치료나 약물도 인간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되지 않았다. 이러한 사태 해결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주 회의를 열고 가장 유망한 에볼라 약물 및 백신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임상시험 시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맵 개발제조사인 Mapp Biopharmaceutical(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소재)는 현재까지 일곱 명의 환자에게 치료차 지맵을 제공했지만, 이것은 동정적 사용(compassionate use; 난치병에 걸렸거나 암 말기 환자가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치료를 포기할 상황에 이를 경우 의료당국이 시판승인 전의 신약을 무상으로 공급해 치료기회를 주는 제도)에 기준하여 개별적으로 승인받은 것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보건당국에 의해 정식으로 승인받은 에볼라 약물 또는 백신은 없었다.

저자
DECLAN BUTLER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513()
잡지명
Nature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3~14
분석자
한*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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