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 후 CO2 포집용 분리 막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장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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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2050년 기준하여 전체 CO₂감축량의 약 22%를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CS 기술의 가장 핵심적인 CO₂포집기술은 연소 전 포집기술, 연소 후 포집기술, 순 산소 연소기술로 구분된다.
O 연소 후 배기 가스에 포함된 CO₂를 포집하는 연소 후 포집 기술은 기존 발생원에 적용하기 가장 쉬운 기술로 흡수·흡착제, 분리 막 등을 이용하여 CO₂를 분리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분리 막 공정의 효능 및 분리 막 투과 공정과 전형적인 아민 흡수식 공정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연소 후 CO₂포집을 위한 가능성 등을 조사했다.
O 우리나라는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으로 전력산업분야는 총 배출량의 26%를 차지하고 이중 석탄화력 발전분야는 전체 전력분야 배출량 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를 포집하기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O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중 함유된 CO₂를 포집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중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기술은 신뢰성과 경제성이 높은 아민 화합물 흡수제를 기반으로 하는 습식 CO₂포집 공정이다. 이 공정은 CO₂가 포함된 배기가스를 흡수제와 적절한 온도 압력에서 접촉시켜 CO₂를 선택적으로 포집하는 기술로 현재 국내외적으로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기술이다.
O 분리 막 시스템은 연소 후 CO₂포집에 있어 가장 낮은 에너지 비용을 제공하고, 많은 종류의 CO₂선택형 분리 막이 개발되면서 더욱 확산 될 것이다. 분리 막과 아민 흡수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에너지 수요 면에서 종래의 MEA 흡수식 공정보다 적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더 많은 양의 CO₂가 분리 막에 의해 제거됨으로써 총 에너지 비용이 감소하게 되어 매우 유망한 기술로 평가된다.
- 저자
- Prodip K. Kundu, Amit Chakma, Xianshe Feng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28()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Greenhouse Gas Contro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248~256
- 분석자
- 김*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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