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KNO3염욕 중에서 화학강화시킨 소다석회규산염 유리의 표면구조 분석
- 전문가 제언
-
○ 터치스크린 기술이 휴대폰, PDA 등 소비자 가전으로 확대되면서 깨끗한 화면과 함께 각종 흠집이나 충격 등으로부터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강화 유리가 필수품이 되었다. 현재도 스마트폰 두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액정보호 및 화면보호용 강화유리의 두께가 두꺼우면 손의 느낌 감도가 둔해지기 때문이다. 박막 태양전지용 유리 기판에도 화학강화 유리가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쟁력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 본고에서 취급된 A염에서는 유리 중 나트륨의 20%만이 칼륨으로 치환되어 가장 낮은 이온교환이 이루어진 유리이나 라만 분광법에서 Q2단위의 995cm-1피크는 사라지고 균등화 반응으로 Q3단위가 증가하였다. 이 유리는 굽힘강도와 표면 압축강도가 가장 작지만 유리표면이 판상구조를 이루어 유리표면의 중합도가 커져 비표면 압축강도가 증가하고 더 단단한 유리가 얻어졌다. 염 중의 불순물 특히 Ca 이온은 10ppm 이하라도 이온교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온교환에 미치는 불순물의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여야 한다. 화학강화 유리의 기계적 성질과 유리의 표면구조의 상호관계는 아직도 불분명한 점이 많다.
○ 스마트폰 파손의 80~90%는 측면에서 생기므로 측면가공 무면취 식각(화학처리)으로 절단면을 처리하여 압축강도가 매우 큰 두께 0.2~ 0.33mm인 액정보호 화학강화 유리가 국내에서 2013년부터 출시되었다. 이런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 저자
- V.M. Sglavo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401()
- 잡지명
- Journal of non-crystalline solid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05~109
- 분석자
- 김*호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