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을 조절한 경량 식기의 제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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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의 특징은 외관이 아름답고 위생적이며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한동안 플라스틱 용기를 많이 사용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상당량 사용하고 있다. 플라스틱 용기는 가볍고 탄성이 있어서 잘 깨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 플라스틱 용기는 세라믹스보다 화학적으로 불안정하며 자외선에 약하며 열에도 불안정한 것이 결점이다. 도자기는 플라스틱 용기보다 화학적으로 안정하며 열이나 자외선과 같은 에너지에 잘 견디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도자기는 무거우면서 깨지기 쉬운 결점이 있다.
○ 도자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기물의 두께를 얇게 할 수 있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소지 내부에 기포를 형성하는 다공질 소지를 제조할 수 있다. 그러나 소지 내부에 기포를 형성하면 기포가 파괴의 원인이 되어 그만큼 강도와 인성이 감소하는 어려움이 있다.
○ 본 연구에서 도자기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소지 내에 기포를 형성할 때 기포의 분산 상태를 조절하여 기포의 양이 어느 정도까지 증가하여도 강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무게를 10%나 줄이면서 강도에는 큰 변화가 없는 제품을 제조하는데 성공하였다.
○ 우리나라에서도 도자기의 강도를 유지하면 무게를 줄이는 연구를 하고 있다. 강도 증진과 동시에 기포 생성 및 분산 방법도 동시에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저자
- Benjamin Verhaeghe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40()
- 잡지명
- Ceramics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763~770
- 분석자
- 김*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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