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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소함유 나노입자개발과 BNCT에의 응용

전문가 제언: ？전문가 제언？

○ 현재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외과수술법, 화학요법, 방사선치료법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외과수술은 암 조직을 절제하는 방법이다. 화학요법에서는 항암제를 투여하여 암세포를 공격하지만, 암세포만이 아니고 정상세포에게도 영향을 준다. 방사선치료법은 전자선과 양자선 등의 입자선과 X선이나 선 등의 고에너지 전자파를 환부에 조사하여, 그 에너지에 의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이다.

○ 중성자포촉요법은 원자로 등으로부터의 중성자와 암 조직에 들어가 있는 핵단면적이 큰 원소와의 핵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입자방사선으로, 선택적으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암의 방사선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에 사용되는 중성자증감원소로는 B, Gd 등이 있지만, 현재는 붕소만이 사용되고 있다. 이 방사선치료법을 붕소중성자포촉요법(Boron Neutron Capture Therapy, BNCT) 이라고 한다.

○ 신규암치료약제가 유효한 치료효과를 발휘하였고, 계속해서 입자사이즈의 억제와 급성독성의 저감 등, 여러 가지 합성과 최적화처리로 나노입자에 희토류원소를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 인류는 현재까지 암에 대해서 결정적인 대처방법을 발견하지 못했다. 나노입자도 조명과 디스프레이용의 형광체로서 이용되는 재료이고, 그것이 의료에의 응용에서는 다른 분야와의 융합으로 새로운 암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한국에서는 1960년대에 뇌종양에 붕소가 선택적으로 집적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뇌종양에 붕소를 집적시켜 원자로의 중성자조사로 뇌종양 치료를 시도하였지만, 원자로의 중성자이용에 따른 환자의 차폐가 어려워 실현되지 못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소형 중성자조사장치를 개발하고 충분한 중성자차폐용 콜리미터를 만들어서, 중성자를 이용한 붕소중성자포촉요법으로 뇌종양환자들을 치료하여 뇌종양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 Tomita, K., Nagasaki, T.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