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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라톡신을 생산하는 균종의 간이 식별방법

전문가 제언

전문가 제언

 

곰팡이독소는 지금까지 300종 이상의 물질이 알려졌고, 식품 위생이나 보건학적 측면에서 문제가 되는 곰팡이 독소의 종류로는, 아플라톡신(AF), 데옥시니발레놀/니발레놀, 오크라톡신, 푸모니신, 제랄네놀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플라톡신은 만성 독성으로 강력한 발암성을 갖는 동시에 강력한 급성 독성도 가지고 있다·

 

아플라톡신은 250이상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한번 오염이 발생하면 그 후에 제거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므로 많은 나라에서는 아플라톡신의 오염에 대하여 규제치를 설정하고, 규제치를 초과한 오염 곡물 대부분을 소각 폐기 처리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보아도 매우 큰 경제적 손실로 되고 있다.

 

아플라톡신 오염 방어법의 개발을 목적으로 아플라톡신의 분해법, 곡물 중의 오염 입자의 선택적 제거방법, 농장의 오염 방제법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오염되는 작물의 대부분이 옥수수 등 저렴하게 거래되는 작물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

 

정 등은 2004년에 아플라톡신의 식품 및 인체모니터링 연구를, 2005년에는 곰팡이독소의 국가안전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연구로 값싸고, 신속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아플라톡신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홍 등은 2007년에 수행한 생약 중 아플라톡신 B1의 인체 모니터링을 위한 생체 시료 수집 연구를 한 바 있으며, 이외에 국내에도 수많은 논문이 발표되어 있다.

아플라톡신은 발암성을 포함한 독성 관계로 인간의 건강 측면 뿐 아니라 식품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나라와 같은 식량 수입국에서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출량 조사, 위해평가 및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새로운 분석 기술의 개발과 독성 저감화 기술의 개발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저자
Takashi chiba, Yumi takahashi, Kenji sadamasu, Akio nakama, Akemi ka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55(3)
잡지명
食品衛生學雜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35~141
분석자
정*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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